[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출범식] 13일 청계광장, 연사 전한길 그라운드C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출범식이 2월 13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립니다. 대통령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가 이끌고 있는 이 단체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리가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점에서 대국민 여론전을 위한 조직적인 활동에 나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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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출범식

 

국민변호인단 사이트는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모든 국민들이 가입할 수 있는 시민단체로 11일 현재 16만 명의 가입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국민변호인단 출범식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출범식<ⓒ국민변호인단 사이트>

 

한국사 1타강사 전한길 프로필 보기

 

국민변호인단 출번식은 13일(목)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열립니다. 이날 연사로는 최근 부산과 대구에서 열렸던 탄핵반대 집회에서 연사로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한국사 스타강사 전한길 씨와 보수 유튜버 그라운드C, 차강석, 이가영, 드럼통타이거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탄핵반대 집회 연사로 나선 그라운드C<ⓒ세이브코리아>

탄핵반대 집회에서 연사로 나선 전한길<ⓒ세이브코리아>

 

국민변호인단에 직접 가입한 것으로 알려진 전한길 씨는 단체 홈페이지에 "이대로 침묵하다가는 나라가 망하겠다는 생각에 당장에는 손해 보고 욕을 먹더라도 나선 것"이라며 "탄핵을 반대하고 윤 대통령을 직무에 복귀시켜 국가 시스템을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