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지지율] 제4차 국힘 전당대회 여론조사 순위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지지율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지지율

폴리뉴스 뉴스피릿 에브리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리서치가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최고위원 후보들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김민전 의원 9.3%, 장동혁 의원 9.0%, 인요한 의원 8.6%, 김재원 전 최고위원 8.4%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7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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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고위원 지지율

국힘 최고위원 지지율<이미지 캡처=에브리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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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은 4명을 선발합니다. 여성으로 유일하게 최고위원 출사표를 냄으로써 당헌·당규에 따라사실상 당선되었습니다. 때문에 김 의원을 제외하고 3순위 안에 들어야 최고위원에 당선될 수 있습니다.

 

일반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김민전 의원이 9.3%를 얻어 선두를 달렸으며, 그 뒤를 이어 장동혁 의원이 9.0%, 인요한 의원 8.6%, 김재원 전 최고위원 8.4%를 얻어 당선권에 진입했습니다.

 

당선권을 바짝 뒤쫒고 있는 후보는 박정훈 의원이 4.8%를 기록했고, 박용찬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3.9%,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3.6%, 함운경 마포을 당협위원장 1.9%,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 1.5%, 이상규 성북을 당협위원장 순이었습니다. 적절한 후보 없다는 37.3%, 잘 모르겠다는 10.4%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한정해 최고위원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장동혁 17.2%, 김재원 11.6%, 김민전 11.1%, 인요한 11.0% 순으로 1~4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박정훈 9.2%, 박용찬 4.1%, 김세의 3.5%, 김형대 2.0%, 이상규 1.4%, 함운경 0.9% 순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에 따라 역선택 방지를 위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에 한정한 최고위원 후보자 지지율을 살펴 보면 장동혁 15.0%, 인요한 10.7%, 김민전 10.3%, 김재원 10.0% 순이었습니다. 

 

뒤를 이어 박정훈 8.1%, 박용찬 4.0%, 김세의 3.2%, 김형대 1.8%, 함운경 1.5%, 이상규 1.3%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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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에 대한 자격심사 결과 컷오프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후보들의 이의신청이 제기되었고 김재원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컷오프를 취소해 전당대회 출마의 길을 열어줬고, 김세의 대표에 대해서는 다음 달 7일에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RDD번호 생성을 통해 추출된 30만5822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ARS전화조사 방식으로 표본 1천 명을 뽑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응답률은 1.0%입니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